"은빛 파도"출렁이는 억새축제
2025년 9월,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정부24, 민원24, 홈택스 등 주요 온라인 행정 서비스들이 일시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던 국민들은
“정부24 먹통” 사태에 당황했으며, 많은 이들이 대체 발급 방법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 창구를 전전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정부24 서비스 중단 원인
어떤 서비스들이 영향을 받았는지
대체 발급이 가능한 사이트 및 장소 정리
이용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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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란 무엇인가?
서비스 중단의 배경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중단된 주요 서비스 목록
민원서류 대체 발급 가능한 경로
서비스별 대체 사이트 & 방문처 안내
이용 시 유의사항
관련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뉴스 기사 정리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부 대응
마무리 요약
*정부24(https://www.gov.kr)*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식 전자정부 민원서비스 포털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병적증명서 등 130종 이상의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는 대표 시스템입니다.
일상적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정부24의 장애는 곧 생활 행정의 마비로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2025년 9월 중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정부의 핵심 행정정보 시스템 서버 일부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시스템들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정부24
홈택스 (국세청)
국민비서
병무청 민원포털
건강보험 민원서비스
사회보험 연계시스템 등
해당 시스템 복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완전 복구까지 수일에서 수주 소요될 수 있음이 안내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재 장애 영향을 받는 서비스들입니다:
| 서비스 유형 | 발급 불가 항목 |
|---|---|
| 주민등록 | 등본, 초본 |
| 가족관계 |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
| 출입국 기록 | 출입국 사실증명 |
| 병무 | 병적증명서, 입영통지서 |
| 납세 |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
| 건강보험 | 자격득실확인서, 자격확인서 |
| 자동차·부동산 | 등록원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
아래는 현재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또는 대체 사이트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무인민원발급기(관내 주소지에 한해 가능)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 https://efamily.scourt.go.kr
주민센터, 법원 민원실
주민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전국 45개소)
지방병무청(14개소)
무인민원발급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
교통민원24 👉 https://www.efine.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 https://www.nhis.or.kr
4대보험정보연계센터 👉 https://www.4insure.or.kr
공단 지사 방문
홈택스 👉 https://www.hometax.go.kr (일부 기능 제한 중)
세무서 직접 방문
세움터 👉 https://www.eais.go.kr
주민센터, 무인발급기 이용
| 민원 항목 | 대체 방법 |
|---|---|
| 주민등록등본 |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
| 가족관계증명서 |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
| 병적증명서 | 병무청, 무인발급기 |
| 출입국증명서 | 출입국관리소, 주민센터 |
| 운전경력증명 | 경찰서, efine.go.kr |
| 납세증명서 | 홈택스, 세무서 |
| 건강보험 자격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4대보험센터 |
| 건축물대장 | 세움터, 주민센터 |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반드시 실물 신분증 지참
관할 지역 내 발급만 가능한 서류 존재 (예: 주민등록표, 병적증명)
무인기기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일부는 09:00~18:00만 운영)
방문 전 각 기관 전화 문의 필수
[연합뉴스]
🔗 정부24 등 마비…전자정부 시스템 500만 명 불편
[KBS 뉴스]
🔗 대전 정보자원센터 화재…행정서비스 차질 불가피
[조선일보]
🔗 “등본 못 떼요”…정부24 장애, 국민 불편 가중
행정안전부와 관계 기관은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장애 발생 시점부터 복구 완료까지 ‘불편 신고 접수창구’ 운영
민원처리 지연에 대한 행정처벌 유예 및 유동적 대응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실시간 공지 강화
공공기관 우선 대응 매뉴얼 마련 중
또한, 복구 전까지는 주민센터 및 지방 행정기관을 통한 오프라인 민원 발급을 유도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 한해 현장 즉시 처리 지침도 마련됐습니다.
2025년 9월 발생한 전자정부 서비스 장애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한 사고였지만,
국민들이 디지털 민원 시스템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 요약 포인트
정부24, 홈택스 등 다수 시스템 중단
등본, 가족관계, 납세증명서 등 발급 불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택스, 무인발급기 등 대체 수단 활용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창구는 전화 문의 후 방문 필수
시스템 복구까지 최소 수일 이상 소요 예상
전자정부 시스템은 편리하지만, 위기 상황에 대비한 오프라인 대체 경로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현명한 준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는 대체 수단과 정보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